손쉽게 책 쓰기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솝쉽게 책을 쓰고 싶으면 목표를 세우고 매일 같은 시간에 그냥 꾸준히 쓰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가능하다면 매일 작심삼일을하면서 글을 쓰면 된다.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먹고 자고 먹고 잔다면 감량은 고사하고 점점 몸무게만 불어날 것이다.

 

1. 성공하겠다는 강력한 결심을 선포하자

블로그 글쓰기에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겠다고 결심을 해보자. 중간에 실패하는 것은 그저 하나의 경험이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결코 서두르지 말고 믿고 가면 된다. 과정에 난고나이 생겨도 서두르지 말고 믿음 하나로 버티며 가보자. 목표를 가지면 실패는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 앞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 책쓰기는 손이 아니라 엉덩이로 쓰자

글쓰기는 그냥 쓰는 것이다.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쓰면 된다. 그러나 책쓰기는 다르다. 다른 사람들이 읽고 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에 맞게 어필해야 한다. 나의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유의할 점을 알아야 한다. 

첫째는 문장을 간결하게 쓰는 것이다. 소박하고 쉽게 쓰는 것이다. 초등 4학년도 이해할 수 있고, 중2 정도가 충분히 소화하는 글이면 된다. 둘째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것이다. 부사나 형용사는 각능하면 빼고, 접속사도 빼고, 사실적인 스토리에 저자의 감성을 입히는 것이다. 셋째는 저자가 감정을 남들처럼 드러내면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감정을 적절히 숨기고 절제해서 드러내는 것이다. 

 

3. 글쓰기가 어렵다면 필사하고 읽어보자

글쓰기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른다면 애독한 책을 한권 갖다놓고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30분간 베끼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소리내 읽어본다. 수정하고 싶은 곳을 체크하고 수정해본다. 100일만 연습하면 문장쓰기 연습이나 문맥을 따로 연습할 필요가 없다. 저절로 필력이 생긴다. 자기만의 문체도 조만간 나타나게 된다.

 

* 비만탈출은 간단하다. 먹은 양보다 운동하는 양이 많으면 된다. 먹는 양을 줄이면 체중은 저절로 빠지고, 운동량을 늘려도 체중은 저절로 빠진다. 책쓰기도 그렇다. 규칙적으로 쓰지 않으면 필력이 늘지 않는다. 다른 책을 보고 필사를 해도 글쓰는 근육이 늘어난다. 매일 꾸준히 하고, 자기가 쓴 것을 다시 읽으면 문장력, 즉 필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긴다. 자기가쓴 글은 반드시 다시 한번 읽는 습관, 이것이 곧 글쓰기 능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글을 쓰는 습관이 손쉽게 책쓰기를 가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