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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스토리

이기적유전자가 삶을 잘 살아가게 하는 공부인간을 만들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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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유전자는 유전자는 스스로 생존하는 본능과 행복하려는 본능이 있기에 자기복제를 하며 진화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리처드 도킨스가 펴낸 [이기적 유전자]와 다소 다른 생각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의 개체는 태어난 즉시 생존본능과 행복본능으로 진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삶을 잘살려고 공부하는 인간과 공부만하는 공부인간은 차이가 있다.

 

1. 공부만 하는 공부인간은?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고 공부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누구인가? 부모가 공부만 하면 잘된다는 말을 전적으로 믿고 습관화된 사람즐이다. 이들은 공부는 끝없이 하지만, 공부가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왜 공부를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러니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사회생활은 빵점이 된다. 다만 공무원이 되거나 선생이 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그래도 교사나 공무원이 되어 직장생활을잘한다는 보장은 없다. 결국 본인 스스로의 이기적 유전자가 가진 생존본능이나 행복본능이 아니라 부모의 강요나 강압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것도 정작 본인은 모르고 평생을 살 수 있다. 안다면 많은 후회로 갈등을 겪을 것은 뻔하다.

 

대학을 가지 않은 초, 중, 고 학창시절에 농땡이들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잘해나가는 이유는?
이기적 유전자를 스스로 알아채고 공부만하는 공부인간이 아니라
사회경험도 함께하는 공부인간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부모 말을 잘 듣고 착하게만 살았다면 결혼 후에 90% 이상은 후회를 하고,
부모말을 잘 듣지 않고 일찍부터 사회경험을 하며 살았다면
결혼 후 90% 이상은 만족을 한다.

만약 이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떻게 자식을 키워야 좋을까?

 

2. 사회도 아는 공부인간은?

아이가 세살까지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자란다. 그후에도 부모들은 이런저런 간섭을 하는데, 세살 이후부터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끔 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 어떻게 될까? 억압하지 않아도 자유분방하게 하나씩 알아가면서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본능을 발휘한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며 혹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나면 스스로 아는 것이 있다. 생존본능의 이기적 유전자에게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나는 공부보다 눈과 몸으로 기능이나 기술을 체험하면서 삶을 배울 거야" 하거나, "그래, 공부하는 게 나의 삶을 잘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네" 한다. 때로는 일찍 가출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술과 담배를 일찍 배울 수도 있다.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놈팽이가 될 수도 있지만, 스스로 깨달으면 사회를 정말 잘 살아가는 인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본인이 가진 이기적 유전자가 생존본능을 발휘하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돈이나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 세상

만학되가 되어 스스로 책을 열심히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 공부해보니 이게 진짜 공부구나 하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이기적유전자의 생존본을이 작동하는 것이고, 행복본능을 발동시키는 것이다. 다시 태어나면 어릴 때부터 일찍 이렇게 해야지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서은 느끼는 시가 있다. 그래서 어른들이 그랬다. "인간될려면 다 때가 있다."고. 돈으로 아이에게 공부만하는 공부인간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돈이 없어 억울하다고 공부를 강요하는 공부인간으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 부모는 그저 부모 자신을 잘 개발하는데 더 신경쓰고, 아이의 무엇을 바라는지 잘 관찰하고 적절히 지원하는 것만 필요하다. 아이가 하는 말,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살면 좋겠다."고 말 할 수 있도록 부모된 도리부터 하는 것, 그것이 아이의 이기적유전자를 잘 살려내는 길이다.  

 

* 이기적유전자는 남을 해치는 것이 아니다. 생존본능을 작동하게 하고, 협력하면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사는 것이다. 이기적유전자는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밟고 일어서겠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히려 공부만 하는 공부인간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고 피해를 줄 수 있고, 생존을 위해 남을 짓밟고 올라서는 인간답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경험하며 배우는 스스로 깨닫는 공부, 남에게 피해를 주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긍정적인 생존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기적유전자 인간으로 우리 모두 거듭나면 좋겠다. 혹시 공부를 놀이로 하거나 놀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 덕분에 감사합니다. 천년 행복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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