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당하게 거절하면 나의 품격을 높이는 것일까, 낮추는 것일까? 나는 누군가의 부탁을 받으면 당당하게 거절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그래서 종종 고민이되기도 한다. 나에게 부탁을 하는이유는 내가 잘 들어줄 것 같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품격을 가진다면 아마도 꼭 필요한 부탁만 하지 않을까? 1. 거절보다 대안을 제시하는게 매너다 어떤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나에게 이 말은 금과옥조다. 지금까지는 그저 "안되겠는데, 어쩌지?" 하는 정도가 나의 말투였다. 그런데 대안을 전져주는 것은 탁월한 협상이기도 하고 설득이기도 한 것같다.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없다면, 현재의 내 상황이 부담스럽다면, 무리해서 기꺼이 들어줄 수 있 사람이 아니라면 거절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 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