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년 여성이 지붕이 있는 다리에서 만난 진솔한 사랑은 삶에 청량제가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3마리 용으로 불리며 도약하던 1995년에 나온 멜로 영화다. 제목은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다. 우연히 TV에서 다시볼 기회가 있었다. 가정을 가지고 평화롭게 사는 중년 여성에게 중년의 사진 작가가 길을 잃었다며 '지붕이 달린 다리'를 찾는다고 했다. 중년 여성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진작가에게 직접 길을 안내해주는데... 1. 고향 이야기를 듣고 꿈을 떠올린다 이탈리아가 고향인 프란체스카는 길을 묻는 사진작가 로버트를 어색하게 만난다. 길을 안내해주며 차를 타고 가면서 우연히 프란체스카는 고향 얘기를 듣게 되고, 시절의 꿈많던 시절을 회상한다. 갑자기 가슴이 부푼다. 메디슨카운티는 작은 농촌마을이다. 이곳에 '지붕이 있는 다리'를 찍기 위해 온 로버트에게 프란체스카는 마음을 빼앗기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