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탕평책의 상징인 정조와 영조는 서로 어떻게 화해를 했을까? *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갈 때 세자의 아들 '이산'은 아주 어렸다. 그때 사도세자는 이산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그것은 "나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 마라"는 말이었다. 정조(1752-1800)는 다양한 암살계획도 잘 이겨내고 탕평책을 펼친 분으로, 세종과 함께 조선을 빛낸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1. 영조가 이산을 후계자로 지목하기 전에 이산은 정조가 되기 전에 할아버지 영조에게 간청했다. 죄인의 아들로 세자가 되고 후계자가 될 수 없으니 아버지 사도세자의 왕실기록 중에 몸쓸 짓은 모두 삭제해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진정으로 아버지를 죄인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했다. 이 마음을 알고 영조는 모두 자기 가슴에 묻고 가려고 했던 것을 접고 세자가 된 손자 이산의 말을 허용하며 유서를 한장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