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로] 공익으로 청소하는 일은 원래 환경미화원이 있는데, 담배꽁초 줍기 운동하러 나온 것인가? 대구 도심의 한 기관에 강의를 갔다. 사무실을 나가면 공원이 있는데, 공원에서 환경미화원이 아닌 몇몇 남녀가 공원 주변의 담배꽁초를 줍고 있다. 실버를 위한 일자리로 근로를 시키는 것인가 했다. 어느 지하철 역을 내려 강의장까지 걸어가는데, 또 비슷한 장면이 목격된다. 일을 하는 것인지, 그냥 시간을 보내는 건지... 1. 시간제 근로도 일같은 일을 했으면 신중년일까? 실버일까? 아마도 공공근로를 나온 분들 같다. 힘든 경제를 이기려닌 그럴만도 하다. 그러나 이건 아니다. 공원에 일하는 경우를 보면, 공원과 고속도로 사이에는 몰래버린 쓰레기가 많다. 그런데 환경미화원도 그냥 놔둔다. 공공근로 나온 분들은 담배꽁초 줍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얼마나 안갈까 싶다. 일다운 일을 하면 시간이 금방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